카테고리 없음

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 상환방식 변경

두팀 2022. 10. 31. 14:42

오늘은 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 상환방식 변경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보통 대출을 받을때 상환방식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대출 중도상환 방법

 

원금 균등 상환

단어 그대로 원금을 매월 일정한 금액(대출 기간)으로 나눠 상환하고, 이자는 원금 중 남은 금액에 따라 내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납입일마다 대출원금이 줄어들어 총 이자도 낮아집니다.

 

당연히 만기일에 가까워질수록 이자가 적어져 월별 상환금액이 감소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처음부터 이자와 원금을 함께 내야하므로 초기 상환금액이 많은편입니다.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

대출한 원금과 대출기간 동안의 총 이자를 합친 금액을 만기일까지 매월 동일하게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매달 내는 돈이 똑같아서 고정지출을 관리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매월 원금과 이자를 꾸준히 갚아야 해서 대출기간이 끝나는 시점까지 상환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거치식 상환 대출

일정 기간 동안에는 이자만 내고, 그 기간이 지난 이후에 원금과 이자를 원금 또는 원리금 균등상환 중 선택해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초기 부담이 적고, 원금 상환방식을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거치 기간이 끝나면 갑자기 상환 부담이 커지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만기 일시상환

만기일까지 원금을 상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대출에 대한 초기 부담이 적지만, 만기 시점에 상환에 대한 부담이 매우 큰 방식입니다.

 

보통 소액대출이나 전세자금대출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대출 상환방식 비교

원금, 금리, 만기가 동일할 때 이자 비용은 일반적으로 원금균등 < 원리금 균등 < 거치식 상환 < 만기 일시상환 순서로 많이 내기 됩니다.

대출 상환방식 변경 여부

대출 상환방식은 대출을 받을때 결정하게 됩니다. 자칫 자신의 상황과 맞지 않는 대출 방식을 선택해 마음고생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대출중간에 변경이 가능한지 궁금하실건데, 보통 이미 실행된 대출은 중간에 변경이 안되는게 일반적입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원리금 상환방식도 원금상환처럼 이자를 줄이면서 갚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주담대의 경우 3년까지는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고 4년차부터는 수수료가 없어지므로 원금을 추가납입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출을 갈아타는 방식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 상환방식 변경 포스팅 마칩니다.